
동경의 황혼 東京暮色 Tokyo Twilight (1957)
감독: 오즈 야스지로
출연: 하라 세츠코, 아리마 이네코, 류 치슈
오즈 감독님 작품이라면 특히 1950년대 이후 것들은 거의 다 본 것 같은데, 이런 걸작을 어쩌다 이제서야 보게 됐는지.
디지털 복원판에 깔끔한 자막까지 곁들여 상영해 준 CGV에 감사.
내가 알고 좋아하는 오즈 감독님의 작품들과 조금 결이 달랐다.
기억력에 한계가 있으니 감독님의 필모그래피를 검색하면서 오래전에 봤던 것들을 떠올려 보자.
꽁치의 맛, 동경 이야기, 가을 햇살, 피안화, 초여름, 만춘, 오차즈케의 맛...
그중 가장 어두운 작품이라는 의견에 동의한다.
다른 작품들에 비해 절대로 가볍게 볼 수 없는 사회에 대한 시각과
젊은 세대에 대한 진심 어린 걱정이 느껴졌다.
'영화관에 다녀와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이사 (1993) (1) | 2025.08.03 |
|---|---|
| 몽상가의 나흘 밤 (1971) (0) | 2025.06.26 |
|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본 영화들 (1) | 2025.06.21 |
| 밀레니엄 맘보 (2001) (0) | 2025.01.08 |
| 클로즈 유어 아이즈 (2023) (1) | 2024.12.02 |